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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은 결과의 만족이다.

 

그러나, 법률 서비스를 하나의 경험이라 한다면,

 

결국 만족이 아닌 감동이어야 한다. 

 

감동.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생색내기, 잘난척하기, 일하는척하기 등...여러 기술이 있지만

 

결국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고, 잡기술을 부려봐야 사람이라면 대번에 알아챈다.

 

따라서 진심이 닿아야 한다.

 

사건은 누군가의 '삶의 조각'이라는 생각으로, 엄중하게, 밤잠을 설치며 고민할 정도로, 몸이 아파질 정도로 사려 깊게 대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 진심이 맞다아 감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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